[컴퓨터통신] 컴퓨터 통신의 정의와 기본 개념

목차 (OPEN)

• 📑 들어가며
• 🟥 컴퓨터 통신이란
• 🟧 컴퓨터 기반 기기에서 의사(의미)란
• 🟨 데이터 전달 및 교환이란
• 🟩 통신 방식
• 🟦 이질성 극복을 위한 방법

 

 

 

 

📑 들어가며

이 카테고리에는 컴퓨터 통신 수업에서 공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오늘의 포스팅은 OT 시간에 다뤘던 내용으로,

"컴퓨터 통신이란 무엇인가", "컴퓨터 기반 기기에서 의미 교환이란 무엇을 교환하는 것일까" 등의 기본적인 개념을 다룰 것이다.

 

오늘 정리하는 내용은 앞으로의 수업을 따라가면서 더 깊이 배우게 될 내용들의 기초인 만큼,

확실히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정리해두고 머릿속에 넣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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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통신이란

컴퓨터 통신이란, 컴퓨터나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통해서 사람들이 정보를 주고받거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단순히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기에서 실행되는 응용 프로그램이 실제 통신의 주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SMS, 메신저 앱, 스트리밍 서비스 등이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위의 정의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스마트폰 자체가 대화의 주체라기보다는,

그 위에서 동작하는 응용 프로그램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컴퓨터 통신이라는 건, 사람과 사람 간의 대화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기기를 매개로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기기가 중간에 있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을 줄어들고, 기존의 대면 소통과는 다른 새로운 소통 방식이 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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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기반 기기에서 의사(의미)란

위에서 컴퓨터 통신이란 '기기를 통해서 사람들이 정보를 주고 받거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컴퓨터 세계에서 의사(의미)는 결국 디지털 데이터(비트)로 표현된다.

따라서 의미 교환이라는 것은 문자나 음성과 같은 정보들을 디지털화한 데이터를 기기를 통해 전달하는 과정을 뜻한다.

그리고 여기서의 의미 교환의 주체는 앞서 말했듯이 응용 프로그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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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전달 및 교환이란

컴퓨터 내부에서 데이터는 0과 1이라는 비트로 표현된다.

그러나 이건 그냥 '약속된 기호'일 뿐이고, 실제로 공기나 케이블 위로는 0과 1 자체를 그대로 흘려보낼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0은 낮은 전압, 1은 높은 전압' 같은 방식으로 비트를 물리적 신호에 대응시켜줘야 한다.

 

참고로 신호의 형태는 크게 디지털 신호와 아날로그 신호가 있고,

이러한 신호가 지나다니는 통로를 매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매체의 예시로는 케이블, 광섬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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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방식

1) 직접 신호 교환 (Peer-to-Peer)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기기들은 상대방과 바로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다.

 

2) 기지국, 공유기와 신호 교환

예를 들어 친구와 카톡을 할 때를 생각해보면, 내 폰이 친구의 폰과 직접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내 기기가 기지국이나 공유기와 신호를 주고받고, 그 장치를 통해 인터넷 망을 거쳐 친구의 기기와 연결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거리가 멀어지면 신호의 세기가 약해지기 때문에 직접 통신이 불가능해지므로,

중계기를 이용해서 신호를 다시 증폭 및 재전송하여 더 먼 거리까지 통신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또한, 수십 ~ 수천 대의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려 한다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스위치와 라우터를 이용해야 한다.

• 스위치: 같은 네트워크 안에서 여러 기기를 연결하고, 데이터의 목적지(주소)를 확인하여 올바른 기기로 전달해준다.
• 라우터: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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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질성 극복을 위한 방법

A 네트워크와 B  네트워크가 통신하려고 할 때, 두 네트워크가 항상 같은 기술이나 같은 정책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A는 광케이블을 사용하고 B는 무선을 사용하는 경우처럼 기술적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영 주체에 따라 관리 및 정책의 차이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이질적인 네트워크들을 서로 연결하고, 서로 통신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이질성 극복을 위한 해결책이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이란 흔히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라고 불리며,

수많은 LAN, WAN, 이동통신망, 위성망 등을 IP(인터넷 프로토콜)라는 공통된 규칙으로 묶어준다.

그리고 이 덕분에 전세계의 어떤 장치든 IP 주소만 알면 서로 연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