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 네트워크의 트래픽 분할, splitting

목차 (OPEN)

• 📑 들어가며
• 🟥 Splitting
• 📚 결론

 

 

 

 

📑 들어가며

요즘에는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 번에 전송해야 하는 트래픽의 크기도 점점 커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단순히 텍스트 메시지나 웹 페이지 정도만 주고 받았었다면,

지금은 한 사람만 하더라도 4K 화질의 영상 스트리밍, 대용량 게임 업데이트 등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고 있다.

 

그러나 링크 하나가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트래픽이 링크의 용량을 초과하는 상황도 점점 늘어나게 됐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방법이 바로 splitt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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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itting

splitting이란 하나의 큰 트래픽을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나누어서

여러 개의 링크(채널)를 통해 병렬로 동시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수신 측에서는 이 분할된 데이터를 다시 모아서

원래의 큰 트래픽으로 복원(merging)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이사를 할 때 한 대의 트럭에 모든 가구를 다 실을 수 없다면,

여러 트럭을 불러서 가구를 나누어서 옮긴 뒤, 이사한 집에서 다시 모든 가구들을 모아 정리하는 상황을 떠올리면 된다.

 

 

 

splitting의 동작 과정은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먼저 송신 측에서 큰 데이터를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나누고(split),

각 단위는 서로 다른 채널(링크)를 통해 병렬로 전송된 다음에,

수신 측에서는 나눠진 데이터를 다시 모아서 원래의 순서대로 합치는 것이다(m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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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아무 생각 없이 보다 보니까,

갑자기 다중화랑 splitting 개념이 헷갈려서 짧게 정리를 하게 되었다 ..

 

결국 정리해보면,

다중화는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링크를 나눠 쓰는 방법이고,

splitting은 한 사용자가 여러 개의 링크를 사용하는 방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