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 & 쿠버네티스] 도커(Docker)란

목차 (OPEN)

• 🐋 도커란
• ⚙️ 도커 엔진이란
• 🐧 이미지
• 📚 결론

 

 

 

 

🐋 도커란

도커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데이터 또는 프로그램을 서로 간섭 없이 독립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격리시켜주는 소프트웨어이다.

 

마치 한 컴퓨터에서 워드, 엑셀, 메일 프로그램 등이 동시에 실행되는 것처럼,

서버에서도 Apache, MySQL 등 여러 소프트웨어가 함께 동작할 수 있다.

 

도커를 사용하면 이러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각각의 독립된 공간(컨테이너)에 담아 실행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운영체제 수준까지 완전히 격리할 수 있다.

 

 

 

직접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다. (ദ്ദി⩌𖥦⩌)

 

 

첫 번째 그림은 하나의 운영체제 위에서

여러 프로그램이 같은 환경을 공유하며 실행되는 일반적인 상황을 보여준다.

이 경우 프로그램 간의 환경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두 번째 그림은 도커를 사용한 경우로,

각 프로그램이 독립된 운영체제 환경(컨테이너) 안에서 실행된다.

이렇게 하면 서로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고, 필요한 환경을 개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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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커 엔진이란

 

도커 엔진은 도커 컨테이너를 만들고, 실행하고, 관리하는 핵심 소프트웨어이다.

쉽게 말해, 도커의 심장 같은 역할을 하며, 컨테이너 가상화 기능을 실제로 수행해준다.

 

즉, 도커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심장인 도커 엔진을 설치해야 한다.

 

 

이 그림도 도커 엔진의 역할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직접 그려봤다 (*,,ÒㅅÓ,,)و

 

도커 엔진은 큰 상자처럼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담고 관리해준다.

각 컨테이너는 독립된 실행 환경을 가지며, MySQL, Apache 같은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도커 엔진 → 컨테이너를 만들고 실행하는 플랫폼
• 컨테이너 → 각각의 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 환경을 담은 작은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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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도커 컨테이너를 만드려면 도커 엔진이 필요하다.

 

그러나, 엔진만 있다고 컨테이너가 바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컨테이너를 만들기 위해서는 빵틀 같은 역할을 하는 이미지가 필요하다.

 

이미지는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환경과 설정을 미리 담아둔 템플릿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컨테이너가 생성되고 실행될 수 있는 것이다.

 

 

이미지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담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Apache 컨테이너를 만들려면 Apache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고,

MySQL 컨테이너를 만들려면 MySQL 이미지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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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도커는 단순히 컨테이너를 실행하는 도구가 아니라,

'격리된 실행 환경'을 제공하는 강력한 플랫폼임을 알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정리해보면,

• 도커
  데이터를 프로그램과 함께 서로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이며,
  필요한 경우 운영체제 수준까지 완전히 격리할 수 있다.
• 도커 엔진
  컨테이너를 만들고, 실행하고, 관리하는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핵심 소프트웨어로,
  도커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 이미지
  컨테이너를 만드는 템플릿 역할을 하며,
  각 소프트웨어에 맞는 이미지를 사용해야 원하는 기능을 하는 컨테이너를 만들 수 있다.

결국, '도커 엔진 + 이미지 = 컨테이너 생성' 흐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 구조를 알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